♡... 따스한 가슴 내어 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맑은 눈동자와
따스하게 잡아주는
손을 통해 큰 물살이 번지듯
당신의 깊은 사랑이 느껴 집니다
당신의 사랑은 아무리 담아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언제나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얼음장 처럼 차가워 신음하며
고통 받던 심장은
당신의 따스한 사랑으로
이 세상 어떠한 빛 보다
밝게 빛나는 당신만을 위한
보석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그리워 잠 못드는 밤
보고 싶은 마음이
하늘 끝까지
차오르면 어둠을 밝혀주는
은하수 다리 삼아 그리운
당신 품으로 달려가 속삭입니다
한없이 사랑해줘서 행복해요
따스한 가슴 내어줘서 고마워요
당신을 사랑해요
- 좋은 글 中에서 -
[날나리 마누라 ]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ㅋㅋㅋ
[옮긴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