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10) 준제진언
천수경(10) 준제진언 보리 제 131호 10/29/06
제가 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옵고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니
1) 준제 4대주:
*정법계 진언: 옴 남 *호신진언: 옴 치림
*관세음보살 본심 미묘 육자 대명왕 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준제진언:(나무사다남삼먁삼못다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준제 사바하 부림
옴남=옴람. 람:불(火)의 종자
치림: 묘길상의 중자
마니: 여의주
반메: 연꽃. 홍련
훔: 이구청정
---------------------------->>여의주 연꽃 청정이여
사다: 일곱, 칠
남: 다수를 나타냄
삼먁삼: 정등
붓다: 부처, 깨침
구치: 억(億)
----------------------------->>칠억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다냐타: 곧 설해 말하니
자례: 움직이는 분
주례: 부처님의 이마
준제: 청정. 자성청정심
부림: 정륜왕의 종자
----------------------------->>변화하고 가장 높으며 청정한 분이시어. 정륜왕이시어
준제관음: 6관음(변화신)의 하나. 팔이 18개.
성관음: 본신으로서 연꽃을 지님
2) 항상 (무량광)부처님을 생각하면 현행이나 내생에 결정코 부처를 볼 것이다. 6근을 모두 거두어서 깨끗한 생각이 서로 계속하면 삼매를 얻는다 - 능업경, 7대 원통(대세지보살)
3) 하루 스물 네시간, 옷입고 밥먹고 말하고 문답하는 등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아미타불을 간절히 생각해라. 끊이지 않고 생각하며 쉬지 않고 기억하여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생각나는 경지에 이르면, 헛되이 6도에서 헤매는 고통을 면 할 수 있다. - 나옹록. 누이에게 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