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눈물 날것 같은 그대 - 이정하
언제 부터일까요..
아마도
당신이 내 작은 가슴을
지배하기 시작할 때 부터인가 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는 저녁녘까지 내 작은 가슴은
당신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둠이 찾아오고 밤이 깊어가면
새벽녘까지 당신만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내 가슴은
달맞이 꽃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신을 보기도 전에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당신을 만나기도 전에
기다림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많이 아프고 견디기 힘든때가 많은 사랑이지만
그래도
놓을 수 없음은 당신이
나에게 마지막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흐르는 곡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양 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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