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빈대떡에 사연을 담아
동동주 항아리에 표주박 띄워놓고
님은 따르고 나는 취하리
친구야 !
우리 걸쭉하게 한잔하고
도토리묵에다 풍악을 싣고서
우리 거나하게 취해서
코가 삐뚤어지고 눈이 나오도록
곤드레 만드레 취해 보자꾸나
떡 벌어지고 걸판지게
주안상 차려놓고
자네는 고독을 따르게
나는 마음껏 고독을 마실 테니........
친구야..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 하이 팅.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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