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헬스조선DB
먹으면서 손쉽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바로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다. 마음껏 먹되 알고 먹자.
홍삼
수삼을 증기로 삶아 건조시킨 홍삼에는 35~38가지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 사포닌이 비만예방에 효과있음이 밝혀졌다.
홍삼주성분 중 하나인 진세노사이드 Rh2성분이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것.
홍삼의 사포닌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90℃ 이하에서 오랫동안 가열조리해 먹는다.
고추
매운맛의 캡사이신 성분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린다.
지방세포에는 지방을 축적하는 흰색 지방세포와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하는갈색 지방세포가 있다.
캡사이신은 갈색 지방세포에 작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데효과적이다. 심 박사는 “살을 빼기 위해 고추로만 다이어트하는 것은 위험하다.
매운 음식을 먹어서 지방을 태워 없앨 수 있는 열량은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의 10%에 불과하다.
운동으로 살을 빼면서 보조수단으로 매운맛을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도토리묵
수분 89% 함유, 100g당 43kcal의 주인공! 쓴맛을 가진 탄닌과 폴리페놀이 지질 패턴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음식연구원 심기현 박사는 “도토리의 탄닌은 담즙산과 결합해 장관 내 담즙산의 재흡수를 방해한다.
담즙산의 배설을 증가시킴으로써 간내 지질 함량 및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도토리의 식이섬유가 체내 지질 및 체중 증가를 억제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미역
미역의 알긴산은 위에 들어가면 위산 작용을 해 칼륨을 배출하고 소장에서 나트륨과 결합해 나트륨을 배출한다.
혈액 속의 지방 및 염분의 배출을 돕고, 장내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배출한다.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다시마의 알긴산보다 미끈거리고 쉽게 덩어리지는데, 이는 중성지방이 몸속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주는 데 더 효과적이다.
녹차
녹차의 카테킨은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군에서 일일 에너지소비량과 지방 산화가 증가됨을 보고한 연구결과가 있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갈색 지방조직을 활성화하는 데 녹차가 효과적이다.
하루에 한두 잔을 마시기보다 녹차 끓인 물을 상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잣
잣이 가진 지방산은 올레인산, 리놀레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으로 피부를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 심 박사는 “미국화학학회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잣의 지방산 성분이 과도한 식욕을 억제한다. 잣에함유된 리놀렌산이 공복감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잣 자체의 열량이 100g당 665kcal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검은콩
한양대 연구팀의 보고에 따르면 검은콩은 항암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콩 단백질이 간 및 지방조직 속 지방대사에 영향을 주어 새로운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한다.
검은콩의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천연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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