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

천리향(민정) 2011. 7. 28. 15:06

 

♡...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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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 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 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아닐까? [모셔온 글] 월요일은- 월급 타서 한잔 화요일은- 화가 나서 한 잔 수요일은- 수금해서 한잔 목요일은- 목이 말라 한 잔 금요일은- 금주의 날이어서 한 잔 토요일은- 주말이라서 한 잔 일요일은- 일못해서 한 잔 월요일은- 원래가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몽롱해서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은- 토하도록 마시는 날 일요일은- 일어나지 못하도록 마시는 날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
술은 언제나 수심이며, 수심(愁心)은 언제나 술인고 술 마시고난 후 수심인지, 수심난 뒤 술 인지 아마도 술 곧 없으면 수심 풀기 어려워라 [술에 대한 몇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