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싶다 ...♡

천리향(민정) 2012. 1. 16. 16:57


 

 

♡...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싶다 ...♡
 

 

언젠가 내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살수있는 사람이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수 있는 진정환한 미소로 두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편하고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한다
온갖 돌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열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뿜으로 맞으리라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 나길 소망한다 [좋은글중에서]

 

유머하나.. 이웃집에 다녀온 미소 엄마 미소엄마는 무척 속이 상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미소 엄마는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짱구엄마는 생일선물로 화장품 세트를 받았는데 당신은 뭐에요? 지난 달 내 생일 때 통닭 한 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미소 아빠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그여자 불쌍한 여자로구만"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짱구엄마가 당신처럼 예뻐 봐 화장품이 뭐 필요 하겠어?"
 
유머 둘..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한 식구가 한결 큰 집으로 이사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살된 그 집 아이에게 새 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있고 누나들도 둘 다 자기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직도 아빠랑 한 방을 쓰고 있으니까요..." [옮긴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