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사랑, 그리움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천리향(민정) 2012. 2. 5. 00:28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詩 / 誾彬 장인하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당신이 아픈 줄 그때는 몰랐습니다 나의 아픔이 너무도 무거워 당신이 아픈 건 나의 두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드러 내어 표현 할수도 없는 현실이 나의 삶을 지옥 끝에서 서성이게 하고 가슴을 옥죄어 오듯 당신의 심장 소리만 내 귓가에 맴돌아 나는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과 나를 하나로 태어나게 한 순간에 이별이란 이름도 같이 공존 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당신의 아픔이 나의 두 눈에 보입니다 나만이 아팠던게 아니라 당신도 아주 많이 아팠을 거라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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