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사랑, 그리움

봄비, 그리운 그대

천리향(민정) 2012. 3. 23. 17:37

 

♡... 봄비 그리운 그대...♡

 

봄비 내리고 빗소리를 듣고 싶어
창문을 열었는데
 
 
비는 소리없고 그대 먼 곳에서 풀잎 스치는 바람소리 그 숨결, 그 목소리

 

젖은 바람에 실려와 창문을 스치네 옛날의 기억들은 벤취를 적시며 봄비처럼 내리는데

 

봄비 그치고 이슬처럼 뿌려진 유리창에 가로등 불빛 비추네 그대 먼 잎되어

 

하얀 창가에 그리움으로 피어나 한잎의 입술과 한잎의 눈동자와 한잎의 사랑이 안개속으로 흩뿌리고 사라지네

 

그립다 말할까 외롭다 말할까 이럴땐 어떻게 말할까 잊었다 했는데 다 잊었다 했는데.. [이채님 글]

 

행복한 유머 [서커스] 아들은 벌써 며칠째 아빠를 조르고 있다. 아들: 아빠~~~ 서커스 보고 싶어요. 서커스 보러 가요~~~!" 아빠: 안 돼! 아들: 그러지 말고 가요. 정말 보고싶어요~~~!. 아빠: 어허! 안된다니까! 아들: 아빠, 예쁜 누나가 벌거벗고 호랑이를 탄대요. 아빠: 뭐? 그럼 가자. 사실 호랑이 본 지가 너무 오래 됐어
[대단한 할아버지]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이 물었다. '할아버지, 무슨 일로 오셨나요?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어요. 그 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 줬는데, 두 달 전에 28세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고 말았습니다.' '두 달 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 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 나오셨습니까?' '성당엔 오늘 평생 처음 오는 거예요. 저는 불교 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모든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옮긴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