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디카 배우기

사진강좌(7) - 사진에 대한 이해

천리향(민정) 2012. 6. 9. 17:48

1, 사진에대한이해
사진을 담을때 담고자하는 피사체가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이 되기위한
빛을 말함인데 요즈음 디카는 모든게 자동화되어 있기때문에 모드를 설정해 놓고
셨더만 누르면 알어서 다 찍힘니다,
그러나 좀더 이상적인 사진을 얻고져하거나 작가의 의도된 사진을 얻으려면 기능설정을
손수 해야하는데 워낙에 기능이 많다보니 지레 겁부터 먹는 분들이 있읍니다,

여기서 이기능은 카메라 제조회사마다 구조는 다르지만
기능은 거의 대동소이며 한두번 기능설정을 해서 사용하여 보면 쉽사리 이해가 갑니다,

 

2,조리개역활(A/V)
조리개는 렌즈로부터 들어오는 빛의양을 조절하며 피사계의심도(멀리있는것까지 선명함)를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지고있으며 조리개를 조이면 조일수록(F숫자가많을수록 조리개구멍이작음)
피사게심도가 깊어지며 조리개를 열면 열수록 촛점 부위만 선명해지는 역활을합니다,

 

3,셔터속도
셔터는 노출조절을 하는데 움직이는 피사체를 담을때는 빠른 속도를 설정해서 정지된상태를
나타내지만 느린속도를 설정하면 흐르는 화면의 효과를 얻을수 있는 있으며 이 속도에 따라
흔들림현상이나타납니다,

 

4,광선
광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는 사진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
또한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광선에는 그 비춰지는 방향에 따라 순광, 사광, 측광, 반역광, 역광 등이 있으며
또한 광선에는 색이 있죠,
촬영시 순광은 별 문제가 없으나 역광에서는 물체의 윤곽만 희게 반짝이고 그림자 부분은 어둡게 되어
 실루엣 상태가 되지만 역광촬영에서는 신비스럽고 드라마틱한 표현이 가능한 반면 설명적인 묘사는 부적당합니다,
 반역광(사광)의 경우는 밝음과 어둠의 음영이 생겨 입체적으로 보이며
이 광선은 풍경에서 정물까지 폭넓게 이용됩니다,
그러나 인물사진을 묘사할 때는 그림자 부분의 보조광이 필요하게 되어 내장이나외장후레쉬를 사용해야합니다,

 

5,화면구성
초보자들은 처음 촬영에 나서면 마구 셔터를 누르게 되며. 사진의 구도는 그림과 마찬가지로 선의 구성과 면의 분할,
명암과 색감이 주는 밸런스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사진은 주어진 상황 아래에서 최선의 효과를 거둬야 하므로 더욱 많은 숙련이 요구됩니다,
 구도가 지닌 의미와 성격은 직선의 경우 긴장감이나 강한 힘을 나타내며, 수직선은 강렬한 의지를 표현하고
수평선은 안정감과 정적인 미를 나타내는데 또한 곡선은 아름다운 율동감과 리듬을느껴 여성미를표현합니다,

화면을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또는 자기가 의도 하는대로
 표현하려면 끊임없이 촬영하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다른 사람의 사진을 많이 보고 분석하는게 보는 눈을 기르면 만은 도움이됩니다,
사진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반면 기초가 없으면 오래지 않아 그 한계를
느끼게 되므로 사진하는 기쁨을 오래 맛보려면 기본을 잘 갖추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사진촬영의 노하우를*
사진을 잘 찍는 비결이란 곧 어느 정도 경험을 쌓고 여러가지 기능과 이에 따르는 기술요령을
가장 정확하게 습득하여야만합니다

 
자기 카메라의 기능과 구조를 잘 알고 그 조작에 익숙해 지는 것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첫걸음이며
기계란 그 기능을 한정된 범위 내에서 무리없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촬영의 목적을 명백히 하고 그것을 어떻게 찍으면 가장 효과적인가를 미리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며
찍자고 하는 것이 화면에 힘차고 아름답게 나타나도록 짜임새 있게 하는 것과
누가봐도 감탄하는 사진으로 만드는 것으로
여기서 완벽한 구성, 적정노출, 정확한 핀트, 셔터챤스, 광선상태가 뒤따를 것입니다,

 될 수 있는 한 불필요한 것을 피하여야하며
가령 인물사진을 찍을 때 배경에 수평선이나 물체가 놓여 있다면 눈에 거슬리고
그것을 피하기 위하여 카메라 포지션과 앵글을 옮겨보는 것이 좋을 것이며
망원렌즈 사용으로 배경을 흐리게 하는 기법은 주제를 강조하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사진은 빛을담는것*
사진은 광선으로 그리는 그림으로 생각하면 되며. 광선에 무관심하거나 무시했다가는
절대로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없으며 피사체에 어느 방향에서 광선이 비치면 가장 효과적인가
또는 가장 아름답게 보일까, 각도. 장소. 시간. 광선의 강약 등을 고려해서 가장 좋다고 생각했을 때에
 비로소 셔터를 누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흔들림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 카메라가 움직이는 것을 흔들림이라고 하며. 피사체가 움직여도 같은 결과가 되고,
 거리조정이 잘못되어도 그러합니다.
좋은 셔터챤스를 발견했을 때 급히 서둘지 말고 숨을 죽이고 마음을 안정시킨
 다음 살짝 셔터를 눌러야 하며 슬로우 셔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는것을 잊지마시도록,,

 

 *노출과  촬영데이터를*
사진촬영에서 적정노출처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며 역광촬영의 경우 자동노출만 믿지말고 경험과 육감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 하며 촬영의 지름길은 데이터를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촬영년월일. 시간. 기후.
장소. 사용렌즈. 필터. 조리개와 셔터속도 등 빠짐없이 정확히 기록해 두면 다음 촬영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는 안목을*
이론이나 기법을 배우고 익혔어도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고 그 결에 의해서 연구와 평가없이는 늘지도 않을 뿐더러
사진의 흥미도 모르게 되며 실패에 낙심하지 말고 "배우는 것보다 익숙해지도록"라는 격언을 명심하고 꾸준한
연구와 사진집을 통하여 보는 눈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

 

 *항시 카메라를*
휴대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언제나 소지하고 다니면서 언제나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준비와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용기있는 대담성과 야심이 있어야 걸작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르면 배워야*
열심히 찍은 사진이 만일 실패하였다면 누구나 낙심할 것이며
대개 실패의 원인은 극히 간단한데 있죠,
이상이 생길 경우에 지도선생이나 고수분들한테 문의해야합니다,

 

*동호회 활동도*
동회에 가입하여 회원들과 같이 행동하고 평가회에 참석한다면 몇달내에 많이 향상될 것이다며
 자기 사진의 약점을 알게 되고 선배가 회원의 사진과 비교도 되며 의문점은 지체없이질문하야야합니다,
그리고 전시장에도 나가서 진지하게 감상하여 보는 눈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

 

 *촬영소재를*
카메라를 메고 떠날 때 대개 먼 곳으로 가고 싶어지지만
사진은 발견의 예술이라고 하듯이 파사체를
 발견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죠,
초보자들은 많은 소재를 눈앞에 두고도 그 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극히 작은 것으로 무시해 버기일쑤입니다,
길바닥에서 딩구는 돌멩이 한 개도 그것 나름의 존재이유가 있음을 깨달어야합니다,

 

*남의사진도 많이봐야*
사진이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할 수 있게 되려면 무엇보다 많은 사진을 보고 실제 찍어보아야 하며
기회 있을 때마다 보고 연구하는 것은 사진에 대한 감상안을 기르는 의미로써 가장 중요하죠,

 

* 공모전출품 및 전시회에 
조금이라도 자신이 생기면 용감하게 공모전에 응모해 보도록 하며 만약 입선하게 되면 사진에 대한
 열의도 높아지고 흥미도 깊어짐으로 좋은 방법이고 작품을 선별하여 각 지역의 공모전이나 도전,
그리고 한국사진전람회까지도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얻는 다면 작가로서 공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새로운 카메라, 새로운 기술, 새로운 자료 등에 언제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최근의 사진집과 사진잡지를
입수하여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것이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이며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비결입니다,


이상 너무 방대할찌 모르지만 이런 상식만 내것으로 만든다해도
기본적인것은 다 갖추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