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디카사진 연습장

소하마을 별신굿

천리향(민정) 2012. 7. 15. 21:32

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의 풍요와 어민들이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을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1년 또는 2∼3년마다 열린다. 풍어제, 풍어굿, 골매기당제라고도 한다.

동해안 별신굿은 어느 특정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마을마다 마을 수호신을 모셔 놓은 당이 있어서
여러 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배를 타는 선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굿은 집안 대대로 굿을 해 온 세습무당이 하며,
부정굿·골맥이청좌굿·당맞이굿·화해굿·각댁성주굿·천왕굿·심청굿·
손님굿·황제굿·부인곤반굿·용왕굿·꽃노래굿·대거리굿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굿을 하는 시기는 마을마다 다르나 대체로 3∼5월, 9∼10월 사이에 주로 거행되며

굿청의 장식이 화려한데 비해 무당들이 입는 의상은 비교적 소박하다.
동해안 별신굿은 굿에서 추는 춤이 다양하고 익살스런 대화와 몸짓 등
오락성이 강하다

산사의 명상음악 - 선정과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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