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유혹 피하는 12가지 방법
한국금연연구소 최창목 소장은 다음과 같이 담배의 유혹을 뿌리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 자신 없다면 도전하지 말라.
‘술을 마실 때는 절대로 담배를 참을 수 없다’라고 생각된다면, 사전양해를 정중히 구해 절대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
▲ 금연을 공개 천명하라.
담배를 권하는 사람이 있다면 첫 거절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회식 자리에서 주변 사람에게 ‘나는 담배를 끊었다’고 천명 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최대한 정중한 자세로 예의를 갖추고 유머를 활용하라.
지 나치게 비장하거나 진지하면 주위의 흡연자들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너무 뻣뻣하게 굴면 작은 유혹에도 쉽게 꺾일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담배 문제에 대해 여유를 가지고 웃음을 만들 수 있다면 주변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쉽다.
▲ 절대 취하지 말고 마실 양을 미리 정하고 시작하라.
알코올은 자제력을 녹여 사라지게 만든다. 금연이 익숙해진 뒤에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당장은 몸이 금연보다는 흡연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많다. 취해서 자제력을 잃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게 담배에 손이 가게 된다.
▲ 금연은 타인을 배려하는 매너를 갖추는 일입니다.
금연은 선진국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이다. 금연은 나만의 건강증진이나 이익을 위한 이기적인 선택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민주시민의 예절을 지키는 것이다.
▲ 흡연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과 충분히 대화할 수 있음을 잊지 말라.
아 무리 낮선 관계 일지라도 담배 한 개비 나누어 피우고 나면 금방 친숙함과동질감을 느끼는 것이 우리의 흡연문화였다. 성인의 절반이 담배를 피우지 않고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모범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음을 늘 상기해야 한다.
▲ 담배가 피우고 싶어지면 마의 1분을 넘겨라.
위기의 순간을 넘기는 방법도 중요하다. ‘피우고 싶다’는 욕구가 가장 강력하게 생기는 60초를 이겨내야 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참을 수 있다는 다짐을 번복하면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
▲ 유혹을 이겨낼 때 반드시 자신에게 보상하라.
스스로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끊임없는 자기 최면을 걸어야 한다. 금연의지를 지속시키는 힘의 원동력이 된다.
▲ 물이나 다른 대체품을 준비해 두라.
회식 자리에서 물을 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 담배가 피우고 싶어질 때 무언가 마시고 먹을 대체물을 미리 준비하셔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담배광고가 범람하는 유혹의 장소를 피하라.
금연의지가 확고해질 때까지 편의점 출입을 되도록 줄여야 한다. 화려한 담배의 유혹에 결심이 허물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매일 금연정보 또는 담배의 부정적인 정보를 탐구하라.
금연에 유익한 정보나 담배의 부정적인 정보 탐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하루 30분씩이라도 꾸준하게 습관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 스스로 금연운동가가 되라.
흡연의 해악정보나 담배의 부정적인 정보를 타인에게 알리는데 앞장서라. 주변 사람에게 금연을 권하는 스스로 금연운동가가 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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