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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관절염,당뇨,여성병,요통에 좋은 쇠무릎(우슬)

천리향(민정) 2013. 8. 23. 17:21

관절염,당뇨,여성병,요통에 좋은 쇠무릎(우슬)

관절염,당뇨,여성병,요통에 좋은 쇠무릎(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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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슬, 쇠물팍, 접골초, 고장근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키는 1미터쯤 잘고 줄기는 네모 졌다. 퉁퉁한 마디의 생김새가 마치 소의 무릎과 같다 하여 쇠무릎지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쇠무릎지기는 아무 곳에나 흔하다. 산기슭, 길섶, 들판의 습하고 기름진 땅에서 널리 자란다. 너무 흔하여 무심히 지나치는 약초이지만 잘 활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쇠무릎지기는 옛날부터 산나물로 흔히 먹어 왔다. 봄철에 줄기가 15~20cm쯤 자랐을 때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밥 위에 얹어 쪄서 먹는데 점액질과 칼륨염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
쇠무릎지기는 자궁 수축작용이 뚜렷하여 임신중절 약으로도 쓴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7~8cm 길이로 잘라 증기로 찐 다음 한 끝을 실로 묶어 자궁 안에 넣으면 자궁수축 작용으로 임신중절이 된다. 이 밖에 자궁무력증, 자궁출혈 등에도 쓴다.

 

▶요도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에도 쇠무릎지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도결석에는 30g 이상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쇠무릎지기는 한방에서 수렴, 이뇨약으로 임질, 산후복통, 요통, 관절염, 생리불순, 각기, 수종, 암, 음위 등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초이다.

쇠무릎지기의 뿌리는 맛이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내장이 허약한 것과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과 노인의 실뇨를 다스리기도 하며,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한다.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방지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간장의 풍허를 보한다.
특히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다.

 

혈액이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는 성질이 있으므로 월경불순·난산 ·산후복통 ·산후자궁무력증 ·타박상 ·부스럼 등에 쓴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자궁수축작용 · 식균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등이 밝혀졌다. 쇠무릎 은 한국 각지의 들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약성은 평범하다. 하루 4~10g 을 물에 달여 마시거나 약술을 만들어 먹는다.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1.효능

쇠무릎은 쇠물팍, 쇠무릎지기, 백배, 마청초, 산현채(山見菜), 대절채(對節菜)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효능은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푸는 성질이 있어 한방에서 뿌리를 이뇨,강정, 통경에 쓰며, 주로 여성질환인 월경불순, 산후복통, ·산후자궁무력증, 난산 , 타박상, 부스럼 등에 쓰인다. 뿌리는 맛이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내장이 허약한 것과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과 노인의 실뇨를 다스린다.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한다..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막는다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간장의 풍허를 보한다.


민간요법에서는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도 먹고 뿌리로는 술을 담가 약으로 쓰며 , 임질, 두통약으로 슨다.


사용방법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뒀다가 사용하는데, 1일 2-3회, 매회 1돈(3,75g) 가량을 달여서 먹거나 술을 담가 뒀다가 마시면 된다.


주의사항 으로는 어혈을 푸는 작용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사용하지 말아야 된다.


*우슬주(牛膝酒)*

쇠무릎으로 담근 술을 우슬주라고 하는데 월경통, 무월경, 자궁훙분, 수축강화, 기타 부인병의 치료에 쓰이며, 하반신의 기능을 강화시켜 정력에 도움이 되므로 노인 보약으로 사용하면 좋다.


* 담그는 법

재료 : 소주 1,000㎖에 우슬 150g과 설탕 150g

1) 우슬을 잘게 부숴 밀폐할 수 있는 용기에 넣는다.

2)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암냉소에 보관한다

3) 하루나 이틀에 한번 정도 잘 흔들어준다.

4) 담근 후 열흘 정도 지나 찌끼를 걸러내고 새로운 생약을 15g 정도와 흙설탕을 약간 넣고 다시 암냉소에 보관한다.

5) 약 두달 정도 지나 적갈색이 되면 찌끼를 걸러내어 마시면 된다.

6) 복용은 1일 1-2회, 1회 복용량은 반잔에서 한잔을 넘지 않도록 하며 식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쇠무릎지기를 약으로 사용하는 방법*


당뇨병이 심하여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

쇠무릎지기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 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여성의 월경불순, 월경이 멈춘 데, 산후에 기혈이 고르지 못할 때

쇠무릎지기를 술에 담가 하룻밤 두었다가 볶아서 말린 것에 옻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은 것 각 1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1되와 합하여 은은한 불로 알약을 만들기에 좋을 만큼 졸여서 오동나무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개씩 하루 3번 빈속에 미음과 함께 먹는다.

 

산후에 태반이 나오지 않을 때

쇠무릎지기 8냥, 아욱 씨 1홉을 물 9되에 넣고 달여서 나누어 마신다.

쇠무릎지기 뿌리에는 곤충변태성 호르몬인 에크디스테론과 이노코스테론이 들어 있다.

이 두 물질은 곤충의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다.

쇠무릎지기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뚜렷하여 임신중절약으로도 쓴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7~8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증기로 찐 다음 한끝을 실로 묶어 자궁 안에 넣으면 자궁수축 작용으로 임신중절이 된다.

이 밖에 산후 자궁무력증, 자궁출혈 등에도 쓴다.요로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에도 쇠무릎지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로 결석에는 30그램 이상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생리통에 큰 효험

생리통은 생리 때 아랫배나 허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오심, 구토 등이 나고 몸이 괴로운 증상이 온 몸에 나타나는 것이다.

자궁이나 골반에 있는 지각 신경 특히 자궁수축력이 세어지는 것과 지각신경의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밖에 자궁 발육부전, 자궁경관의 협소, 폐색, 자궁위치이상 등과 관련이 있다. 원발성 생리통은 첫 생리를 시작하여 얼마동안 주기가 고르지 못하던 것이 차츰 주기가 고르게 된 다음부터 나타난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 중에서 제일 괴로운 것은 심한 아랫배의 증과 요통이다. 통증은 밑이 빠지는 듯한 느낌, 쿡쿡 쑤시는 듯한 느낌, 꼬이는 듯한 통증, 뻐근한 느낌 등 여러 가지다.

 

웅담 1그램, 당귀, 우슬 각 10그램, 적작약, 지각(덜 익은 탱자를 썰어 말린 것) 각 6그램으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밥먹는 중간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생리 전 7일부터 10일 먹는 것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3치료 주기 동안 치료하면 모든 증상이 82퍼센트 이상 없어지며 4~5주기 먹어야 완전히 낫는다.


야뇨증

우슬 뿌리 4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나 3분지 1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빈속에 마신다. 1~2주일 동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요통

9~10월에 쇠무릎지기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잘게 썬 것 3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임산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종기

우슬 뿌리를 9~10월에 캐서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뺀 다음 짓찧어서 종기가 난 부위에 붙인다.

부스럼이 곪아서 터진 뒤에는 뿌리의 껍질을 긁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곪은 구멍에 넣는다. 릎지기는 한방에서 수렴, 이뇨 약으로 임질, 산후복통, 요통, 관절염, 생리불순, 각기, 수종, 암 음위 등의 치료에 널리 쓴다.

쇠무릎지기의 뿌리는 맛이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내장이 허약한 것과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과 노인의 실뇨를 다스린다.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한다.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막는다.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간장의 풍허를 보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본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50kg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 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4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먹기 전에 2~3숟갈씩 먹는다.

 

▶당뇨병이 심하여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는 쇠무릎지기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에는 쇠무릎지기 잎 한 근을 썰어 쌀 3홉과 청국장으로 죽을 쑤어 빈 속에 먹는다.

 

▶여성의 월경불순, 월경이 멈춘데, 산후에 기혈이 고르지 못할 때에는 쇠무릎지기를 술에 담가 하룻밤 두었다가 볶아서 말린 것에 옻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은 것 각 한 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한 되와 합하여 은은한 불로 알약을 만들기에 좋을 만큼 졸여서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개씩 하루 3번 빈속에 미음과 함께 먹는다.

 

▶산후에 태반이 나오지 않을 때에도 우슬을 쓸 수 있다. 쇠무릎지기 8냥, 아욱 씨 1홉을 물 9되에 넣고 달여서 나누어 마신다.

 

▶쇠무릎지기는 자궁 수축작용이 뚜렷하여 임신중절 약으로도 쓴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7~8cm 길이로 잘라 증기로 찐 다음 한 끝을 실로 묶어 자궁 안에 넣으면 자궁수축 작용으로 임신중절이 된다. 이 밖에 자궁무력증, 자궁출혈 등에도 쓴다.

 

▶요도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에도 쇠무릎지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도결석에는 30g 이상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두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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