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갖는 것입니다.
대인 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 기준은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느냐"가 아니라 "그러한 친구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건
질이지 양이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좋은글 中에서 ]
[추운날 밤 부부 이야기]
남편이 침대 속으로 들어와 몸을 움츠리며 말했다.
"난로에 기름이 떨어졌네.
"침대 속에서 부인이 대꾸했다.
"당신이 주유소에 가서 사오지 않을래요?""아니,
이렇게 추운데? 싫어!"
그럼 둘이서 끌어 안고 몸을 데우는 수 밖에 없군요.
"부인은 알몸이 되어 남편의 몸을 감아왔다.
이윽고 부부는 땀을 흘릴만큼 몸을 태웠다
그러나 일이 끝난 다음에는 또 다시 추워졌다.
"여보! 추워요.
"부인이 춥다고 하자 둘은 또 다시 땀을 흘렸다.
조금 지나 다시 추워지자 부인이 콧소리를 냈다.
"여보! 추워요. 으응!..."
그러자 남편은 획 돌아 누우면서 퉁명스럽게 소리쳤다..
"말말어! 내 기름도 이제 다 떨어졌단 말이야~!"
[옮긴유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