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아름다운 꽃
그 이름도 앙증 맞은 애기 똥풀
시골길따라 가다보면 묵은 논밭 가장자리나
마을 안 빈 집 담밑에 지천으로 핀다.
줄기를 꺾어보면 노란색 유즙이 나오는데
그 액이 애기 똥처럼 보여 애기똥풀이라 이름 붙여 졌다.
양귀비과에 속하며 한방에서 진통제로 주로 복통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