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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만 바꿔도 뱃살이 빠져요.

천리향(민정) 2012. 4. 26. 16:35

습관만 바꿔도 뱃살이 빠져요.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자세로 앉아 계세요?
그대로 자신을 한번 살펴보세요.
의자에 엉덩이를 반쯤 걸터앉아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앉아 있진 않으신지요.
이런 나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습관 하나하나가 나의 몸을 무너트리고 있답니다.
생활 습관 한가지씩만 바꿔도 여러분의 뱃살과 영원한 이별을 할 수 있답니다.

이글을 읽으시면서 바로 시작하세요.



의자생활을 할 때

의자에 최대한 힙을 깊숙이 넣어 앉으세요. 그리고 등받이에 등을 대고 아랫배를 긴장하며 앉는 습관을 들이세요.
무언가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나의 몸은 긴장이 풀리고 복부는 한없이 늘어지게 됩니다. 특히 앉아서 생활을 오래 하시는 분들은 책상 앞에 메모해 두시고 반듯한 자세가 익숙해질 때까지 체크해주세요.
또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척추와 뱃살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1시간을 앉아 계셨다면 5분 정도는 꼭 자리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꼭 해주세요.

걸어 다니거나 서 있을 때

걸어 다닐 때는 지금보다 보폭을 크게 하시고 빠르게 걸어보세요.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마찬가지로 배에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특히 한 쪽 다리에만 체중을 두는 습관은 골반의 불균형을 만들기 때문에 항상 두 다리에 똑같이 체중을 싣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너무 과장되게 가슴을 젖히고 허리를 꺾지 마시고 힙은 단단하게 조이고 아랫배를 끌어당기듯이 복부에 긴장을 유지해 줍니다.
계단을 오를 때 두 계단씩 오르신다면 힙의 탄력까지 생길 수 있답니다.

옷을 선택할 때

다이어트를 하면 타이트한 옷을 입을 수 있을 거야...
그렇지만 지금은 안돼 무조건 가려줘야 해...라며 펑퍼짐한 옷을 선택하진 않으시나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당장 뱃살을 숨기신다면 그 속에 숨겨진 뱃살은 한 숨을 쉬며 여유를 부리겠죠.

뱃살을 빼고 싶다면 이제부터 타이트한 옷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자극받으며 긴장 또 긴장하세요.
다이어트 기간을 3개월로 잡으셨다면 한 달은 더 앞당길 수 있답니다.

식사를 할 때

식당을 가면 방을 고집하는 분들 집에서 식탁은 가구일 뿐 방바닥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
다이어트와는 점점 멀어지고 계시다는 사실.
앉아서 식사를 할 때는 못 느꼈지만 막상 자리에 일어나서 포만감이 두 배로 느껴졌던 경험 모두 있으실 거예요. 자세를 바르게 하고 식사를 하시는 분은 거의 드물어요.
살짝 몸이 숙여진 상태로 식사를 하시기 때문에 위에서 느껴지는 포만감이 둔할 수밖에 없죠.

특히 방바닥에 앉아 계실 때는 더욱 포만감을 느낄 수 없어 과포화 상태가 되어서야 알아차리게 되죠.

방바닥은 피하시고 식사를 마치고 절대 자리에 오래 지체하시거나 눕지 않습니다.


그저 그렇게 생활의 일부분으로 지나쳤던 나의 습관들이 허리사이즈를 늘리고 있었다는 사실.
여러분은 얼마나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계셨나요.
지금 앉아 있는 자세부터 고쳐주세요.
그리고 걸을 때, 서 있을 때, 식사 하실 때...
잊지 마세요.
다이어트 그녀의 조언을 상기하시여 뱃살과 안녕해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