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디카 배우기

사진강좌(10) - Digital Camera 잘 찍는 법

천리향(민정) 2012. 6. 9. 17:49

Digital Camera 잘 찍는 법

 

oo폭포사진 찍는 법
폭포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 스피드 값을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정지화면처럼 보이고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면 뽀샤샤하게  살아 있는 느낌의 사진이 된다

일단 셔터스피드가 1/30초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oo얼굴과 몸매 날씬하게 찍기
인물을 찍을 때 날씬한 사진을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따라해 보세요

얼굴 또는 몸이 카메라를 바라볼 때 정면에 위치하면  가장 살쪄 보입니다
약간 측면으로 몸을 돌린 후 찍으신다면
확실하게 날씬해진 몸매와 얼굴을  느낄 수 있습니다

45도 정도가 가장 날씬해 보이는 각도이며
얼짱 찍을 때 처럼 얼굴의 턱을 안으로 당기면 더욱  좋습니다
 

00인물을 촬영할때 초점은 어디에 맞추어야 하나? 
 촬영대상이 가까이 있건 멀리에 있건 인물 촬영은 거리에 관계없이
눈에 추첨을 맞추고 촬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사진에서 눈이 살아 있어야 인물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며,
동물이나 곤충도 눈에 초점을 맞춘다

(셔터버튼을 반누르기한 상태에서 촬영 대상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자가 원하는
구도로 움직이신 후  완전히 셔터를 눌러 찍는다)


00창밖의 풍경을 찍을때 주의 사항
유리창을 통하여 밖의 풍경을 촬영할경우 자동카메라의 특성상 유리창에 초점이 맞아
정작 찍고자 하는 창밖의 전경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럴땐 풍경 촬영모드을 이용한다
촬영모드를 보면 산모양으로 된
아이콘이 있는데
그것이 먼곳을 찍을때 사용되는 풍경모드다  
(초점거리 5M ~ 무한대까지)
 

00회전목마 타는 장면 멋지게 찍는 법
역동감있는 사진은 패닝기법으로 찍어보자

놀이 공원에 가면 회원목마 타는 사진을 가끔 찍는 경우가 생긴다

자동으로 찍을 경우 셔터스피트 조정이 되질않아
사람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회전목마라는 역동성을 나타내면서 인물도 멋지게 찍기 위해
패닝기업에 도전해 보자
패닝 (카메라를 옆으로 돌리는 뜻)

1.디카를 수동모드(M)로 세팅을 하고 셔터스피드는 1/3-초~1/60초 정도로 한다

2.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동안은 디카의 특성상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니
회전목마가 정지되어 있을 때 초점을 맞춰놓는다

3.일단 반서텨로 초점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지나갈 때
똑 같이 이동하면서 서터를 누른다

결국 인물은 선명하게 나오고 뒷배경은 속도감 있게 처리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쉽지 않는 기법이므로 여러차례의 연습이 필요하다 
 

00노을촬영하는 법
점점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이제 본격적인 노을 촬영이 시작된다.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 노을을 촬영한다고 해서 태양만
덩그렇게 사진에 박아 넣는다면 재미없고 심심한 사진이 되어 버린다.
노을과 풍경을 어떻게 하면 분위기 있게 담아 내기위해서 태양과 풍경을 잘 구성해서 셔터를 누르도록 한다.

이때 측광은 Spot 측광으로 세팅하여 태양을 직접 측광하는 것이 좋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태양을 화면의 중앙에 놓고 반셔터를 잡는다.

그리고 반셔터를 유지하면서 카메라를 이동시켜 원하는 앵글을 잡고 셔터를 누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사진의 노출은 스팟측광을 한 태양에 맞춰지며 구도는 셔터를 누르기전 맞춘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은 사진 촬영의 기본중의 기본 테크닉이다.
태양에 노출을 맞출 경우 태양은 적절한 노출로 표현되며 주변 풍경은 검은 실루엣으로만 인상적으로 사진에 찍힌다.


일출과 일몰 촬영시 구도는
3/2 구도를 추천한다

하늘이 화면에 3/2 나오던지 아니면 반대로 육지가 나오게 하면 멋진 구도가 될수 있다
반씩나오기 하는 구도 절대 금물 
 
 
00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 값 조정 비교화면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 값을 조정할때마다 그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예제보기
*http://www.photonhead.com/exposure/simcam.php
 

00비오는 날에 멋진 사진 찍기(수동모드)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엔 분위기 있는
단색조의 풍경을 촬영할 수도 있고,흐려진 배경과 포인트가 되는 원색주제를
대비시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들어 빗물에 비친 빨간색 우체통이나 노란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을 찍는다면
멋진 결과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흐린날엔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이트가 자동으로 발광할수도 있는데
이때 라이트를 발광시키면 분위기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자동라이트를 정지시키고 노출,셔터스피드, 감도값를 조정하여 찍는다

보급형 디카의 경우
보통 조리개값이 f2.8~f8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맑은 날엔 중간인 4~5정도에서 셔터 스피드 125/1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흐린날엔 조리값을 최대한 개방하고(f2.8) 셔터스피드 값을 60/1초 정도로 준다
너무 날씨가 흐리면 감도(ISO)값을 조정하는데
보통이 값이 100인데 200으로 올려서 찍는다
 

00광학 줌(zoom)과 디지털 줌의 차이점

1. 줌 기능이란

카메라의 줌 기능은 자체적인 비율내에서는 어떤 거리에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가변초점 거리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표준에서 망원으로, 광각에서 표준으로의 화각의 변화를 임의로 정할 수 있습니다.

줌을 사용하여 촬영을 하면 멀리 있는 물체도 가까이에서 찍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줌 기능을 장착할 수록 카메라의 크기가 커진다는 점과 화질의 저하 등의 단점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망원 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광각에 비해 화각이 좁아지고 피사계 심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필름 카메라에서는 줌이라 하면 렌즈를 통한 광학 줌을 의미하지만 디지탈 카메라의 줌 기능은 크게 디지탈 줌과 광학 줌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2. 광학 줌이란

광학 줌은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려서 피사체를 확대하는 기능입니다. 광학 카메라는 실질적으로 다중 초점거리를 갖는 카메라를 의미하며 CCD를 이용해 이미지의 일부를 확대하는 디지털 줌과는 구별됩니다.

최근에는 보통 2~3배 줌 이상을 내장하고 있는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줌 렌즈는 단초점 렌즈에 비해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을 가지고 있고 화질의 저하없이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기능입니다. 단점으로는 렌즈밝기가 어두워진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3. 디지탈 줌 이란

디지탈 줌은 광학 줌과는 달리 렌즈와는 별개로 CCD에서 이미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므로 초점거리를 바꿀 수 없는 단 초점 렌즈에서도 디지탈 줌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 하자면 포토샵이나 ACDSee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이미지를 확대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죠.

디지탈 줌은 멀리 있는 물체를 가까이 보거나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디지탈 줌의 특성상 본래의 이미지에 비해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지탈 줌은 카메라의 재생 모드시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도(재생 줌)가능하기 때문에 촬영한 이미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자세하게 모니터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가형 디지털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요즈음 출시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는 줌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보통 광학 줌 3배가 일반적이며, 기종에 따라 디지탈 2배 정도의 줌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탈 줌은 촬영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는 것이므로 위의 사진들을 비교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광학 줌과 화질의 차이가 현저합니다. 그러므로 화질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디지탈 줌의 효과는 없다고 보시면 되고, 구입하실 때는 광학 줌이 몇 배까지 지원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00야경촬영에서 자동차 불빛이 길어보이게 하는 방법

1.일단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한다(필수조건)

2.자동모드에서 불가능함으로 수동모드인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전환한다

3.저녁엔 태양광이  없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길게하여 카메라가 빛을 많이 받게 해야한다

셔터스피드를  1초나 2초이상으로 노출을 줄때...

빛의 자취가 남게된다

셔터스피드를 길게 줄수록 불빛은 길어 보이겠지만
너무 많은 빛을 받아드리다 보면 불빛이 너무 밝고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셔터스피트가 너무 빠르면 자동차가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사진도 어둡게 나온다

기본적으로 셔터스피드를 2초로 설정하고 조리개 값을 바뀌보며
여러장 찍어 본다 


00어두운 곳에선 줌기능을 사용하지 말라

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후레쉬가 터지면서 찍었는데
왜 얼굴이 검게 나온걸까?

원인은 촬영거리에 있다
보통의 일반카메라에 부착된 후레쉬는 15~20 REB 정도의 밝기입니다.
대채로 용량이큰 중형카메라에 20REB 정도의 후래쉬라면
ISO 100에서 촬영한다고 가정했을때
조리게 4정도에서 5M를 벗어나면 노출부족이 된다

디카에서 ISO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3M (걸음거리로 4걸음) 정도 거리에서 촬영하여야만
좋은 화질의 사진촬영을 할수 있다

디카에서 화이트바란스를 설정하면 좀더 먼거리에서 촬영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절대 줌을 사용하지 않고
찍는 사람이 피사체로 다가가 찍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00촛점이 잘 맞지 않는경우 반셔터를 이용하자

중심이 되는 피사체가 너무 얇거나,주위 색상과 중심 피사체가 똑같은
색상이라면 촛점이 잘 맞지 않는다

이럴 땐 반셔터를 이용하여 촛점을 잡을 수 있다

중심이 되는 피사체와 거리가 비슷한 물건을 찾아본다
(물론 크고 색상도 배경과 완전히 다른것으로)

일단 다른 물건에 반셔터를 눌러 촛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누린 상태에서 찍고자 하는 피사체로
카메라를 돌리고 찍는다

같은 거리에 별다른 피사체가 없는 경우는
그곳에 다른 물건을 놓고 촛점을 맞춘 후
그 물건을 치우고 찍는다


00JPEG, TIFF, RAW 포맷이 뭘까..?
1. JPEG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
손실 압축기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원본 이미지를 사람의 눈이
식별하기 힘든부분을 의도적으로 포기하여 이미지 파일을 압축하는
방식이다.
이 압축방식은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그 압축률을 높히거나 낮출 수 있는데
이미지 파일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압축률을 높이면 된다.


포토샵의 경우 1~12까지의 단계를 나눠 압축 할수가 있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화질의 손상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파일 사이즈가
늘어나게 된다. 웹에 사용할 목적이라면 8~9 정도면 화질 저하를
눈으로 식별하기힘들다. 디카에서 압축률을 조절하려면 일반적으로
Fine, Normal,   Basic과 같은 방식으로 표기되는데   Basic이 압축률이
제일 높고 파일의 사이즈는 제일 작게 줄어든다.

촬영시 어떤 압축률의 설정이 좋은지   경험치가 없다면 일단
최고 화질 바로 아랫급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다시 말하자면
Normal 모드가 적당하다.

최근 JPEG도 RGB 채널당 16비트에 해당하는 포멧이 소개되었지만
워낙 8비트 JPEG가 널리 보급되어 아직은 사용빈도가 낮다.

 


2. TIFF
무손실 압축방식으로 원본에 손상이 없이 압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워낙 압축률이 낮아 파일 사이즈가 너무 커지는
단점이 있다. 또 한가지는 단점은 디카에 있어서는 TIFF는 엄밀히 따지면
원본의 의미를 갖기 힘들다.
촬영시 설정한 화이트 밸런스나   샤프니스등이 이미 모두 적용된 결과물을
기준으로 압축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 디지털 인화업체에서는
파일의 손상이 적은 이 포멧을 선호한다.

 


3. RAW
말 그대로 가공이 되지 않은 데이터를   말한다.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꾼 후 어떤 처리도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JPEG나 TIFF는 8비트로 이미지가 저장되고 이미 상당부분
이미지 프로세싱을 거친 결과물이므로 아무래도 후처리에 많은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위 디지털 필름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방식은 탑재된
CCD의 능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고성능의 압축 알고리즘을
채용하여 그 크기가 JPEG의 2~3배 수준에 지나지 않지만 우수한 화질을 간직하고 있다.

RAW의 장점은 많다. 일단 CCD가 RGB 채널당 10비트 방식이라고
한다면 8비트 방식보다 4배에 이르는 넓은 계조를 형성할 수 있다는
말이된다.
또 12비트가 되면 16배에   이르러 디지털적인 증감이 훨씬
용이해지게 된다.
또 한가지 장점은 원색을 찾기가 좋다. 촬영후에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고, 더불어   샤프니스나 컨트라스트 조절로
생길수 있는 손실도 없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RAW파일
전용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이 없으면 전혀 처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인 촬영에서는 JPEG 포멧이면 충분히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8x10"이상의 대형 인화물이나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가능한한 RAW로 촬영할 것을 권하고 싶다.
처음에는 어렵고 귀찮은 작업일 수 있지만 한번 RAW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나면 그 섬세하고 넓은 표현을 양보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00인물사진 잘 찍는 법
 
1/3 기법을 활용하자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지만 의외로 지키지 않는 부분이다.
초보님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인물을 사진 한가운데 배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기 이를때 없다.

화면을 가로세로로 3등분 한 뒤 그 교차점이 만나는 부분에 피사체의 얼굴 부분을 배치해 본다
훨씬 짜임새 있는 사진이 될 것이고.
또 시선이 향한 곳을 여백으로 두시면 더욱 보기가 편해 진다


 

00디카 오래 사용하기
 
디지털 카메라 관리법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전자제품과 다를 게 없습니다.
계절이나 날씨 상황에 따라서 주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더운 여름에는 더운 곳에 두지 않고, 추운 날씨에는 온도 차이가 심한 곳을
왔다갔다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법이죠.
여기서는 기본적인 디지털 카메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메라 전용 가방은 여행의 필수품
여행을 떠날 때는 가뿐하게 챙겨 가는 것이 좋지만 이것저것 여행 준비물을
챙겨 놓은 배낭 안에 카메라를 함께 넣어 두지 마세요.
카메라는 반드시 카메라 전용 가방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 가방을 따로 챙기기 귀찮다고 배낭 안에 다른 물건과 섞어 두면,
음식물이 흘러나와 카메라에 묻을 수도 있고, 가방 속에서 다른 금속성의
물체와 부딪혀서 깨끗한 바디에 큰 상처를 남겨놓은 수도 있으며,
비나 바닷물에 젖은 옷 때문에 카메라에 습기가 차거나 염분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2. 무슨 일이 있어도 바닷물만은 피하자
내부가 PCB 기판으로 되어 있는 디지털 카메라는 일단 바닷물에 빠지면,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손상됩니다. 특히 내부의 충전식 콘덴스가
감전으로 순간 방전이라도 되면, 내부의 PCB뿐만 아니라 각종 부품이
한꺼번에 파손될 수 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서 디카를 사용할 때는 특히 조심해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3. 먼지와 모래
먼지와 모래는 렌즈에 치명적입니다. 먼지나 모래가 렌즈 경통 사이에 끼게 되면,
렌즈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사진을 찍을 때 하늘부분에 자국이 검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외출에서 돌아오면, 카메라의 먼지를 청소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 겨울철의 카메라 관리법
겨울철에는 카메라의 이슬맺힘 현상(결로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온도가 낮은 외부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온도 차이 때문에
카메라 표면과 내부의 PCB 기판에 이슬이 맺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카메라의 전원을 켜게 되면, 내부 회로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슬맺힘
현상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원을 켜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카메라를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디지털 카메라를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카메라 본체에서
배터리를 꺼내 두어야 합니다. 배터리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배터리의 액이 흘러 나와 카메라 배부의 PCB 기판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6.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기
카메라는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물건이라고 통풍이 잘 안 되는 장롱이나 서랍 등에 보관하면,
렌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롱이나 서랍은 방충제를
넣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카메라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TV와 오디오 같이 자력이 있는 전자 제품 주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습기가 많을 때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박스를
준비해서 카메라 용품들을 넣고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습기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00집에서 증명사진은 찍는 법 
 집에서 디카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 가장 유의할 점은
조명이 어둡게 때문에  화이트 발란스(wb)를 맞추기에 신경써야 한다.

.배경은 주로 벽면이기 때문에 단색으로된  단순한 배경을 찾는다
.삼각대를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고
조리개는 개방하여 플래쉬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오토모드보다 수동모드로 촬영한다)

.탁상용 스탠드로 인물의 정면 45도에서 조명을 줄 경우
얼굴의 음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벽면과 인물이 바로 붙어 있으면 벽면에  그림자가 떨어질수 있으니
벽면과 인물이 조금 떨어져서 찍는다)

.마른 분들은 정면촬영을 하고
풍채가 있는 사람은  몸을 비스듬히 하되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한다 


.안경 착용후  반사가 생기지 않도록 위해
턱을 밑으로 당겨서 촬영한다

.촬영시 손에 흰색 복사용지를  턱을 향하게 들어 반사판 역할을 하게 촬영을
하면 턱밑 그림자도 없애고 얼굴이 화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00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법

일반적인 촬영

.웃는 표정
.울고 있는 장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표정
.하품하는 표정

특정 부분의 촬영컷

.손 발 귀 특정 부분 확대 촬영하거나
아빠 손 발과 비교하면서 찍는다

아이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많이 찍고, 연속촬영으로 파노라마 연출도 좋은 사진이 될수 있다

주의사항: 갓 태어난 아기에게 플래쉬 촬영은
              아기의 시력을 저하시킴으로 조심해야 한다

 

00    인화지 크기별 권장 해상도
인화지 크기(inch) 권장 해상도  디지탈 카메라 화소수
3x5 1,024 x 768 (이상) 85만 화소
4x6 1,280 x 1,024 (이상) 140만 화소
5x7 1,600 x 1,200 (이상) 210만 화소
8x10 2,048 x 1,536 (이상) 334만 화소
11x14(A4용지크기) 2,272 x 1,704(이상) 413만 화소


00    TV화면 촬영은 어떻게 하나
 
TV화면은 1초에 30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있어
그냥 오토 메뉴로 찍으면 검은선이 나타난다

검은색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일단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우선 모드를 선택하신 후 셔터속도를
1/30초로 조정하여 촬영하면 된다 
 


00  컵이나 유리제품을 찍을때  물체 뒤에서 조명을 준다 

배경벽면에 조명을 향하게 하면
물체에 빛을 직접 비추지 않아
거리감이 생기면서 은은한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00  애견동물 이쁜게 찍는 방법

.카메라를 애완동물의 눈높이에서 촬영한다
동물들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음식이나 장남감 등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므로 주변이 밝은 곳에서
촬영한다 

.카메라가 작동하려면 최소 1초정도가 필요한데
1초사이에 애견의 멋진 표정은 지나칠 수 있다
예측가능성을 보고 촬영하라

.애견의 특징이 있는 곳을 부각시켜 광학줌으로 찍는다

.찍을때 스푸이를 뿌려도 포샤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00   흰색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온다
 
화이트 밸런스란?

사람을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게 나오거나 나왔거나
하얀색 옷을 입고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오는 경우가
경험이 있을것이다

이는 카메라가 인간의 눈과 다르게 색을 인식하기 때문인데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WB)"를 설정해 주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평소엔 AUTO로 놓고 찍는다

수동조절시 값

텅스텐 전구의 빛: 2800K
형광등 빛: 4500~6500K,
흐린날의 태양빛: 6500~7000K
맑은 날의 태양빛: 8500~9000K 
 


00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경우
 

초점이 맞지 않아 인물이 흐리게 나오는 것은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거나
셔터를 누르는 순간 흔들린 경우이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셔터가 2중 구조로 되어 있다.
셔터를 반정도 누르는 '반셔터' 상태와 셔터를 끝까지 누르는 상태로 구분된다

일단 촬영시 반셔터를 누르면 잠시후 LCD창에 초점이 맞았다는 '●'등의 표시가 나타난다
그후 셔터를 끝가지 눌러 사진을 찍는다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피사체가 작거나 잘 보이지 않는경우

같은 거리의 바로 옆의 피사체에 반셔터를 누른상태에서 초점을 맞춘 후

구도를 옮겨 찍는다
 
 
00  눈이 빨갛게 찍히는데 
 플래쉬 빛과 눈이 직각을 이루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 이런 현상이 생긴다

불빛이 환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렌즈보다는 렌즈 위쪽을 바라보게 한다

아니면 디카와 인물의 눈이 직각이 되지 않도록 아래서 찍던지 위에서 찍으면 된다
 


00  디지탈 카메라 용어 설명
 

디지탈 줌 (digital zoom)

촬영시 보여지는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디지탈 줌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이미지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의 저하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된다.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한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한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뷰 파인더 (viewfinder)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다. 뷰 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 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전자식 뷰 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 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셔터스피드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디지탈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다.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아웃 오브 포커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초점이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표현
의도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요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바로 앞이나 배경을 뿌옇게 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방법이다.

 

역광 (back light)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뒤쪽에서 카메라를 향해 광선이 비추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피사체의 윤곽을 밝게 조명하므로 배경보다 피사체를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접사 (close-up)
클로즈업과 같은 의미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근거리 촬영보다 더욱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것으로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확대촬영하거나 꽃이나 곤충을 가까이에서 촬영한다.

 

파노라마 (panorama)
파노라마 촬영모드로 전환하여 찍고 싶은 구도를 촬영범위 내에
넣어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노라마 촬영모드를 따로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편집할 수도 있다.

 

픽셀 (pixel)
화소, CCD를 말할 때의 단위가 픽셀이다. 보통 해상도를
640 x 480 / 800 x 600 / 1,024 x 768 / 1,280 x 960 등으로 표현하며
숫자가 클수록 고 화질을 의미한다.


화이트밸런스
이미지의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이 되도록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절기능을 사용하면 일광용
표준 RGB 밸런스로부터 이탈된 광선을 보정할 수 있다.
 


00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이나 신문, 잡지 등의 사진을 보면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는 어느 정도 수동기능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으로,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나머지 노출 값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00   구도잡기 
 고층 건물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할 경우에는 세로 화면으로,
넓은 경관이나 정적인 느낌을 표현할 경우 가로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인물촬영에서는 가로화면으로 구성할 경우 불필요한 배경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세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촬영시점에서 보면 보통 촬영자와 인물의 눈높이를 같게 설정하고 촬영을 하는데,
이런 촬영은  인물과의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색다른 구도로는 하이 앵글(인물보다 높은 위치)의 촬영과 로우 앵글(낮은위치)의 촬영도 하게 되는데,
하이 앵글은 키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피사체가 서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잘 이용하지 않게 되고 로우 앵글은
피사체의 키를 커 보이게 하거나 인물의 위엄성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선택하여 촬영한다
조금을 색다른 촬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00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둠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밤 야경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된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디카인 경우 메뉴얼 모드나,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것이다
메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한다

플래쉬없이 찍게 되니..당연히 몇초 동안은 인물이 움직이지 말고 부동자세로 있어야 한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쉬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혀 주시면 됩니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시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수 있다
 
 
00   자연스럽게 사진 잘 찍는 법
 

■ 사진을 찍을때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을 세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인물 표정이 경직되어 어색하게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먼저 하나,둘,셋하는 주문을 외우시지 마시고
하나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긴장되기 전에 찍는 효과를 볼수 있다

 

■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한다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는다


■ 노출은 얼굴에 맞춘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중요한게 얼굴이다
그래서 노츨을 조정할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후
노출과 초점이 잡시면  구도를 움직여 찍는다


 
00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은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좋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준다


00   인물을 화면 중심에 놓는것을 피한다

인물을 배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정은 아니지만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면 전체적인 구성이 더 다이나믹하고 흥미롭다.


00   플래시는 적절히 사용하자

디카는 필름 카메라 보다 빛에 민감하여 자연광에서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한낮에 실내에서 내장 플래시를 터트리면 사진이 지나치게 밝게 나와
흐릿해 보이기도 한다. 실내에서도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만 이용하고 실내가 어둡다면
외장 플래시를 사용을 권한다.

내장된 플래시를 이용할 때는 멀리 떨어진 인물을 찍으면 어둡게 나온다.
찍으려는 대상 혹은 사람에게서 세 발걸음(약 2.7m) 이상 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