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기에...♡

천리향(민정) 2012. 7. 23. 14:30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기에...♡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 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보너스유머] [남녀관계와 꽃에 대한 비교 연구 보고서] 1. 꽃은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2. 꽃을 꺾었으면 책임져야 한다. 3. 책임지지 못하면 버리지 말아야 한다. 4. 버렸으면 짓밟지는 말아야 한다. 5. 짓밟았으면 뒤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옛날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산 길을 걷고 있었지요. 초행길이라 길을 헤매다보니 어느덧 뉘엇뉘엇 해가 저물어 버렸습니다. 고부는 겁도 나고 마음이 급해져서 발걸음을 서둘러 하룻밤 묵고 갈 인가라도 없나 찾으며 무작정 걸었요. 며느리가 마침내 불빛 하나를 발견 가까이 가보니 그것은 주막이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물었습니다. "아가 근데 저 집 초입에 걸려있는 등에 쓰여있는 글자는 무슨 글자냐?" 며느리가 보니 그건 주막임을 알리는 술 酒 자였습니다. 지엄한 양반댁 안주인으로 차마 술 酒 자를 입에 담을 순 없다고 생각한 며느리가 대답했지요. "어머니 저 글자는 아버님께서
생전에 가장 좋아하시던 것의 이름이옵니다."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아가야...... 그럼 저것이 "ㅅ십"이란 한문글자냐? "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