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사랑, 그리움

♡...괜찮은 사람 하나 곁에 두고...♡

천리향(민정) 2012. 9. 10. 14:59

 

♡...괜찮은 사람 하나 곁에 두고...♡

괜찮은 사람 하나 곁에 두고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다

 
가슴 아리도록 그리워지는 날
뜨겁게 사랑을 하리라

뜨겁게 사랑 하다 하다 사랑하는 만큼 미워도 하리라

 

그러다 세월이 흘러가면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리라

무던한 마음으로 살아가다 누구라도 행복하냐고 물어오면

 
괜찮은 사람 하나 곁에 두고 그냥 편안히 웃어 주리라 [심지향 님 글]

 

[보너스유머] [관광지 이름] 할머니들이 단체로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어떤 사람이 할머니들에게 무얼 보고 왔느냐고 물었다.
할머니: “말하기가 좀 거북스럽네요.”

어떤 사람: “어땠어요. 한번 말씀해 보세요.” 할머니: “뒈질 년들<디즈니랜드> 이래나 뭐래나...”

또 다른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웅장하고 아주 넓고 대단한 곳을 보았지.” 어떤 사람: “그게 어딘데요?” 할머니: "그년도 개년<그랜드 캐년> 이래나 뭐래나..."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각오해!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아줌마 왈 "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 "걱정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