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천리향(민정) 2012. 12. 20. 14:16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힘들고 지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감싸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 닿기만 해도
마술에 걸린 듯
전율이 흘러 더 잡고 싶은 손


당신의 손이 있기에
영원히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