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영양과 효능 및 보관법
- 고구마 -
고구마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의
메꽃과중 여러해살이풀에 속해 있습니다.
채소의 뿌리에 해당하는 구근류이기도 합니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지역이고, 형태와 색상, 맛에 따라
품종을 구분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서 신대륙 발견당시 최초 발견되었고
원주민들이 널리 재배하던 것을 다른 나라로 전하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세계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며
국내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 입니다.
요리상식 - 고구마 영양
고구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주성분은 탄수화물로서 녹말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수분70%와 단백질27% 그 외에 단백질과
여러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구마는 칼륨 영양성분이 특히 많고
감자에 비해서 당질과 비타민C의 영양성분 함량이 높지만
칼로리는 낮은편으로 저열량 식재료 입니다.
그밖에도 비타민A와 비타민B, 나이아신과 야리핀이라는
영양성분도 포함되어 있으며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고구마 효능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지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배설을 촉진하고 장내의 노폐물을 흡착하여
몸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고,
체내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여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의 천연색소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를 비타민C로 전환해주는 촉매제로서
피부의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큰 효능이 있고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 성분들을 제거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심장혈관 계통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는데 보조적인 역활을 하고
동맥경화의 예방과 신장질환의 예방에도 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풍부한 고구마는 고혈압의 예방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성분이 녹말성분으로
비만증이나 당뇨환자는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는 본래의 색상이 선명하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광택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얇거나 큰것보다는
작은크기에 굵은것이 맛이 더 좋은편입니다.
표면에 상처가 있거나, 지나치게 수염이 많은 것은 구매를 피하고
표면이 검게 얼룩져 있거나 변색되어 있는것도 구매를 피합니다.
고구마는 저장성이 좋은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가급적이면 흙이 묻어 있는 그대로 종이상자나
바구니에 담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그늘에 보관합니다.
상온 10도 ~ 15도가 적당하며
너무 낮은 온도이거나 높은 온도에서는 쉽게 변질되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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