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마세요 - 독버섯과 식용버섯 구분법(사진有)
산행을 하다 보면 야생버섯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는 우리가 흔히 먹는 식용 버섯과 유사하게 생긴 버섯들도 있어서 채취욕을 자극하는데요 야생에서 무공해로 자란 버섯은 웰빙식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만 잘 못 하면 독버섯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지식이 없이 채취를 하다가는 큰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슈퍼마리오라는 게임에서 보면 좋은 버섯을 먹을 경우에는 키가 쑥쑥자라는 반면에 독버섯을 먹으면 다시 키가 줄어들거나 아예 목숨을 잃게 되는데요 실제로 독버섯을 잘 못 섭취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000여 종의 버섯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산행 중에 버섯을 보았을 때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도 어떤 것이 독버섯이고 어떤 것이 식용버섯인지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독버섯의 특징은 몇가지 있으나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예외가 존재합니다. 그 중 일반적인 특징은 - 빛깔이 화려하고 진하며 쉽게 변한다 - 냄새가 고약하거나 나쁘다 - 끈적끈적한 점액이 있거나 즙액이 나온다 - 맛이 맵거나 쓰고 자극성이 있다. - 벌레가 먹은 흔적이 없다
하지만 앞서 말 했듯이 일반적인 특징을 무시하는 예외적인 독버섯도 존재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독버섯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나리광대버섯(맹독성버섯) 독우산광대버섯(맹독성버섯)
흰알광대버섯(맹독성버섯) 붉은사슴뿔버섯(맹독성버섯)
노란다발(맹독성버섯) 마귀광대버섯(맹독성버섯)
좀우단버섯(독버섯) 파리버섯(독버섯) 이상이 대표적인 독버섯인데요 흔히 만화에서 보면 독버섯을 먹고 환각을 본다거나 미친듯이 웃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버섯은 극히 드뭅니다. 모두가 고통을 동반한 일시적 신체장애를 가져오며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주기 떄문에 조심 또 조심하셔야해요
다음은 식용버섯과 유사하게 생겨서 혼란을 주는 독버섯입니다.
노란길민그물버섯(독버섯) 달걀버섯(식용버섯)
마귀곰보버섯(독버섯) 곰보버섯(식용버섯)
노랑싸리버섯(독버섯) 싸리버섯(독버섯)
화경버섯(독버섯) 느타리(식용버섯)
두엄먹물버섯(독버섯) 먹물버섯(식용버섯)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채취하지 않는 것이고 만약 채취를 하셨다면 드시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독버섯을 드셨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하셔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버섯의 60% 이상이 식용인지 독성이 있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매년 독버섯으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버섯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료출처 : 산림청 |
'정 보 방 > 지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표고버섯 원목재배 방법 (0) | 2013.08.23 |
---|---|
[스크랩] 올바른 표고 종균접종 요령 (0) | 2013.08.23 |
[스크랩] 버섯의 모든것...버섯 총모음 (0) | 2013.08.23 |
올바른 햇빛 보여주기 (0) | 2013.05.08 |
☆ 소금물 한 컵이면 잇몸질환 안녕 ☆ (0) | 2013.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