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10) 준제진언
제가 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옵고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니
1) 준제 4대주:
*정법계 진언: 옴 남 *호신진언: 옴 치림
*관세음보살 본심 미묘 육자 대명왕 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준제진언:(나무사다남삼먁삼못다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준제 사바하 부림
·옴남=옴람. 람:불(火)의 종자 ·치림: 묘길상의 중자
·마니: 여의주 ·반메: 연꽃. 홍련 ·훔: 이구청정
---------------------------->>여의주 연꽃 청정이여
·사다: 일곱, 칠 ·남: 다수를 나타냄
·삼먁삼: 정등 ·붓다: 부처, 깨침 ·구치: 억(億)
----------------------------->>칠억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다냐타: 곧 설해 말하니 ·자례: 움직이는 분
·주례: 부처님의 이마 ·준제: 청정. 자성청정심
·부림: 정륜왕의 종자
----------------------------->>변화하고 가장 높으며 청정한 분이시어. 정륜왕이시어
준제관음: 6관음(변화신)의 하나. 팔이 18개.
성관음: 본신으로서 연꽃을 지님
2) 항상 (무량광)부처님을 생각하면 현행이나 내생에 결정코 부처를 볼 것이다.
6근을 모두 거두어서 깨끗한 생각이 서로 계속하면 삼매를 얻는다 - 능업경, 7대 원통(대세지보살)
3) 하루 스물 네시간, 옷입고 밥먹고 말하고 문답하는 등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아미타불을 간절히 생각해라. 끊이지 않고 생각하며 쉬지 않고 기억하여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생각나는 경지에 이르면,
헛되이 6도에서 헤매는 고통을 면할 수 있다. - 나옹록. 누이에게 답함
참회진언
百劫積集罪 백겁적집죄-백겁동안 쌓아지고 모여진 죄를
一念頓蕩盡 일념돈탕진-한 찰나의 생각으로 쓸어내 없애는 것은
如火焚枯草 여화분고초-마치 미른 풀에 불을 붙이듯 하여
滅盡無有餘 멸진무유여-풀도 사라지고, 불도 꺼져 남는 것이 있을 수 없게 함이로다.
罪無自性從心起 죄무자성종심기-죄란 자체나 성분도 없으나 마음을 따라 생겨나는 것이니
心若滅時罪亦亡 심약멸시죄역망-만약 마음이 사라진다면 죄도 마땅히 죄도 역시 허망해 질 것이고,
罪亡心滅兩俱空 죄망심멸양구공-죄가 허망해지고 마음도 사라져 양쪽이 모두 공하다면
是則名爲眞懺悔 시즉명위진참회-이를 가르쳐 곧 참다운 참회라 이름 하는 것이다.
아득히 먼 옛날부터 내가 지은 모든 악업, 그 모두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생겼고
몸과 입과 생각으로 지었기에 나는 지금 그 모든 것을 드러내 참회합니다.
<참회진언>
옴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3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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