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 나는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방울방울 빗방울처럼 아련한 사랑이 되고 싶다.
비 오는 날에 나는 꽃잎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향기 흩날리며 고요히 흔들리고 싶다.
비 오는 날에 나는 바람이 되고 싶다.
내 님 계신 곳으로 훨훨 아득히 날아가고 싶다.
비 오는 날에 나는 한편의 시(詩)가 되고,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안겨드리고 싶다.
비 오는 날에 우리는 무엇이되고 싶다.
촉촉히 젖어드는 저 비처럼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고결한 사랑이 되고 싶다!!..
- 좋은글 중에서 -
'하늘 쉼터 > 사랑,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 (0) | 2014.11.21 |
---|---|
♡... 당신이 날 보고 싶어 했으면 ...♡ (0) | 2014.10.13 |
♡...사랑하는 마음....♡ (0) | 2014.05.25 |
♡...당신, 참 좋다....♡ (0) | 2014.05.25 |
♡... 정말 보고 싶다 ...♡ (0) | 201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