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보 방/건강 정보

<장이 편해야 온몸이 편하다>

천리향(민정) 2014. 10. 13. 14:09

<장이 편해야 온몸이 편하다>
(김용석 교수 강연 요약)

장에는 우리 몸 전체 효소 5,000개 중
3,000개가 장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효소의 힘이 점점 약해지는 것이 노화입니다.
장의 효소에 문제가 생기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저항 문제가
생기므로 쉽게 늙을 수 있습니다.

장 내 환경을 어떻게 해 주느냐에 따라서 얼마만큼
노화가 빨리 오느냐를 알 수가 있습니다.

장 내의 환경을 좋게 하려면
장에 불순물이 많이 생기지 않게 해야됩니다.
즉 장에 똥덩어리가 많이 생기면 안되고
이것을 내보내 주어야 합니다.

즉 만성 변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큰 관건입니다.
장이 건강하고 대변이 잘 나오면 왜 건강할까요?
아이들이나 동네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이런 이야기 해 본 적 있지 않으세요?

“너 잘났어. 네 똥 굵다.” 이런 이야기 하잖아요.
똥 굵으면 건강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대변이 한꺼번에 확 나오게 되면 그 안에 나쁜 세균이
있더라도 거기에 흡수되어 나오니까 건강하다는 거예요.

대변보는 것도 먹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겁니다.
먹는 양이 많으면 아무래도 많이 나오겠지요.
그런데 요새 젊은 여성분들 살 뺀다고 다이어트를 하잖아요.
다이어트를 하면 먹는 양이 부족하니까 대변이 나오는 양이
적겠지요. 그만큼 대변을 밀어내는 힘도 적고요.


그리고 먹는 시간이에요.
아침밥을 거르고 불규칙하게 저녁에 많이 먹고,
그렇게 습관화되어 버리면 장 자체가 길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변을 제대로 많이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먹지 못하고 폭식을 하게 되면
이런 경우에도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변비가 생기지 않으려면 고단백 식품, 고지방, 육류를 삼가하고
식물성 섬유음료, 섬유식을 하게 되면 장이 깨끗하게
청소가 되고 비워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식물성 식이섬유로 야채보다 더 좋은 것은 해조류
즉 미역, 다시마를 먹으면 장이 아주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다시마를 물처럼 끓여서 드셔도 장의 운동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변을 잘 볼 수가 있습니다.

한방에서 무슨 차를 드시는 게 좋으냐 하면,
복숭아씨와 살구씨가 씨앗이잖아요.
씨앗들은 변을 좋게 해 줍니다. 그것들을 끓여서 드시게
되면 변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물을 많이 드셔야 해요.
물을 드시게 되면 안에서 윤활 작용처럼
미끌미끌하게 변이 잘 나가게 되겠지요.

너무 찬 물을 많이 드시면 안 좋고,
너무 뜨거운 물도 드시지 말고, 미지근한 물을 드시면,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시에 일주일 정도
미지근한 물을 드시게 되면 변이 잘 풀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식습관을 고쳐서, 먹는 것을 잘 골라서 먹었는데도
변비가 생긴다고 하는 분들은
복부에 힘이 없어서, 운동을 못해서
대변을 내보내지 못하는 것이지요.

복부를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1.천장을 보고 누우신 다음에 무릎을 약간 굽히고
손바닥을 펴서 무릎까지 닿게끔 하면 허리가 약간
구부러지면서 앞쪽으로 가면 복근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2.다리를 땅바닥에서 30~50cm를 올리고 10초 정도 있다가
10초 후에 살짝 내리고, 다시 올렸다가 내리고 그렇게
반복하면 저절로 복부에 힘이 가해집니다.
복부에 힘이 가해져서 대변이
한꺼번에 나가야 우리 몸에 불순물이 생기지 않겠지요.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면 건강하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잘 먹고 잘 싸는 것은 많이 연관이 되어 있으며
잘 싸기 위해서는 장이 편안하고 튼튼해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우리 몸에 노화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변비를 확 몰아내시고 건강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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