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가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10.07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커피 한 잔 하실래요...♡ 한상우 짙은 그리움으로 까맣게 타버린 내가슴처럼 한알 한알, 추억 담겨있는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알듯 알듯 하면서도 모르겠고 원두커피 향처럼 오묘한 그대 마음같은 향긋한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내마음 까지 담아드릴께요.. 따뜻한 내 체온을 그대 두손으로 느껴보..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10.06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10.06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如獅子聲不驚 사자처럼 소리에 놀라지 말고 如風不繫於網 바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말고 如蓮花不染塵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말고 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라 <수타니파타(Sutta_nipata)>중에서 소리에도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도 더럽히지 ..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09.29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09.29
가을 인생.. > ♣ 가을 인생 ♣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이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가을은 생각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낙엽을 바라보세요 그것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기 보다는 세상 앞에 겸손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름을 자랑해 보았든들 이제는 부는 바람에 저항 한번 못하고 너무도..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09.28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끼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지 못했..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09.13
다시 태어나는 중년 중년여인이 가꾸고 다듬어야 할것 이제부터 우리가 가꾸고 다듬어야 할 것은 피부와 몸매가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운 영혼이 들어 있는 육체는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나이를 먹어도 매력을 잃지 않는 여성들을 보라. 주름살이 없고 몸매가 늘씬해서 아름다운 게 아니다. 중년 여성의 아..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09.13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맑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09.13
♡사랑하는 이와 좋아하는 이의 차이♡ ♡사랑하는 이와 좋아하는 이의 차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