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사랑, 그리움

♡...친구처럼, 연인처럼...♡

천리향(민정) 2011. 4. 1. 14:04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말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쓰레기 더미에서 노래가 들려올 때
희망은 어디에서나
존재하기 때문에 감동적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은
그래서 더 가치 있고 빛나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무도 희망을 발견할 수 없었던 곳에서,
도저히 노래가 들려올 것 같지 않은 쓰레기 더미에서
 노래가 들려올 때 희망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 신미식의《지라니 합창단 희망을 노래하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