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 꿈 초롱 민 미경
그대는 알지 못합니다.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더 알 수 없는 것은
나도 잘 알지 못합니다.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무상의 마음
그대를
참 많이 사랑 합니다.
하지만
그 깊이와 넓이는
우린 서로 잘 알 수 없습니다.
가을날 이른 새벽 찬이슬
저린 가슴 눈물로 채웁니다.
꾸미지 않았기에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마주할 수 있는 그대입니다
한없이 깊고 넓은
망망한 저 바다 향해 갈 때
꼭 같이 가고픈 사람
그 사람 그대입니다
죽음의 길 위에서도
나는 그대를
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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