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어 하는 그 누군가에게 ...♡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목적을 외면 한다면 당신은
외롭고 고립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 할 만큼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삶은 창조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면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당신에게
경험하기 위해세상에 왔음을 안 당신에게 . . .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좋은 글 중에서 ]
벗으시요,,,또 벗으시요........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한양 어디쯤에
선비 한 사람이 살았데요.
그는 자기가 다니는 절의 큰스님을
지극히 존경했더랬답니다.
어느날...
그는 부인에게 절에 가서
그 큰스님을 한번 찾아뵙고
오라고 일렀드랬습니다.
자기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양 설치고 다니는
그녀의 오만한
굴레를 벗겨 볼 요량으로...
부인이 절을 하고
큰스님을 친견하였는데
스님은 한참동안
그 부인의 말을 듣더니
지긋이 눈을 감고 있다가
느닷없이 '벗으시오~!'
하는게 아닌가.
부인은 당황했지만
큰스님의 뜻을 거역할 수 없어
윗옷을 벗으니 큰님은
또 '벗으시오~!'하였더랍니다.
벗으면 또 벗으라고 하여 벗고,
또 벗으니 마지막엔
빤츄만 남게 되었는데...
또 "벗으시오~!" 하는게 아닌가
그 부인 더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문을 박차고 나와
집으로 돌아와 버렸드래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여봇, 그놈의 땡중이
무슨 놈의 큰스님이란 말여요?
유부녀 옷이나
벗기는 색골 주제에...'
가만이 듣고있던 남편...
'어허, 당신 또 얼굴에
똥칠을 하였구려...
그 스님은 당신의 그 오만한
아상(我相)의 꺼풀을
벗으라는걸 가지고 벗으라면
몸뚱이 옷밖에 모르는
당신이 답답구려...'
[옮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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