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

천리향(민정) 2012. 6. 14. 13:50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줄 수 있고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물리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이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모셔온 글]

 



또 방귀를 뀌었사옵니다

강원도 어느 마을에 행세

꽤나 하는 선비가 사랑에서 책을 읽고있었다.

 

그때 하녀가 차를 들고 들어와

선비앞에 앉아 내려놓다가

만 아차 실수하는 바람에

 "뽕" 하고 방귀를 뀌고 말았다.

 

선비가 화를 벌컥내며

" 이런 버르장 머리없이 ---" 하면서

옆에 있던 장죽으로

하녀의 볼기를 때리려고 하자

하녀가 얼른 치맛자락을 올려 얼굴을 가렸다

 

그러자 하녀의

토실토실한 하얀 종아리가 드러나게 되고

이를 본 선비는 그만 아찔해지는 바람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튿날 선비는

여전히 사랑방에서 책읽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하녀가 청하지도 않는 차를 들고 다소곳이 들어왔다

 

" 무슨일이냐?

차 마실시간은 아직 멀었는데---"

선비가 묻자 하녀가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대답했다

 

" 서방님! 저~저

조금전 또 방귀를 뀌었사옵니다."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