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쉼터/사랑, 그리움

♡...봄과 함께 찾아온 사랑....♡

천리향(민정) 2011. 2. 9. 14:06

 

♡...봄과 함께 찾아온 사랑....♡

 

파릇파릇한 연둣빛 사랑 따뜻한 봄 햇살에 행복한 꿈으로 곱게 피어납니다.

 

꽃향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그녀의 촉촉한 화장은 화사한 매화꽃처럼 그 자태는 눈부시게 곱습니다,

 

봄을 따라온 사랑 찬연한 세상을 살며시 흔들어 놓고 연둣빛 향기로 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꽃잎에 피어나는 사랑 봄바람에 꿈결처럼 물결 치고 풋풋한 사랑의 입맞춤은 꽃향기처럼 달콤합니다 [비추라/김득수님글]

 

마음에 집짓기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 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는 하루입니다. -최윤영의 "마음에 집짓기"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