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친구야!♣♡ 어제까지도 짙푸르던 청춘한때는 젊음이 더디간다고...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듯이마음껏 젊음을 발산하고 구가하던 흘러간 날들. 지천명을 지나고보니그토록 시끄럽고 고뇌하고 방황하던 모든것들부질없는 한시절의 바람인것을... 친구야! 아직도 잔류하고 있는 열정..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03
이것이 인생 인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03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다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다 그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들어 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고 아름답게 회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의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도 싶습니다 마지막 가는..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03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어느 정도 자기가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진다 이것의 이유가 되고, 저것의 이유가 되어 자기도 모르는 어둡고 습습함에 정체를 알 수없는 중량감에 동행해 버릴 때에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짓눌려 버리고 만다 ..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3.30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그대 몸의 주치의는 의사여야 하지만 그대 삶의 주치의는 그대 자신이어야 합니다 몸에 병이 나면 의사가 치료해주지만 삶에 탈이 나면 자신이 치료해야 합니다 몸에 난 병이 급하면 응급실로 가면 되지만 삶에 난 탈이 심하면 침착한 마음을 가져야 합..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3.29
친구여! 삶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3.28
♡...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 ♡...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3.28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 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 결점을 반성해야한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3.19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2.26
이런 친구 있는가? 이런 친구 있는가? 행색 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 다칠까 조심스레 무음의 발소리로 말없이 웃음 지으며 팔짱 껴주는 친구 있는가?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흔들 때 언제 어느 곳에든 차 한 잔을 나누며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을 친구 있는가? 돈 명예 사랑을 쥐고 행진곡..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