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이래서 좋다 봄은 이래서 좋다. - 오광수 - 봄은 떠나갔던 이들이 돌아와서 좋다. 알듯 모를듯 곁으로 다가오고 보일듯이 안보일듯 수줍음이 있어 좋다. 소리없는 웅성거림에 마음 들뜨고 작은 바람도 손에 잡으면 꿈틀 감각이 좋다. 봄은 우리 모두 예쁘게 만들어서 좋다. 희고 노랗게 붏은듯 초록..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26
산에 관한 명언들 산에 관한 명언들 산속에 살면 마음이 말고 시원하며 대하는 것마다 모두 아름다운 생각이 드느니라. 외로운 구름과 들의 학을 보매 속세에서 초월한 생각이 들고, 돌 사이를 흐르는 샘물을 만나매 때묻은 마음을 씻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 일어나며, 늙은 전나무와 추위 속의 매화를 어루..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26
여자란 꽃잎 같아서 여자란 꽃잎 같아서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 합니다 사랑을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여자란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 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늘 베란다의 화초 처럼 아름다운 사..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25
♡... 그대에게 전하는 예쁜 메시지 ...♡ ♡... 그대에게 전하는 예쁜 메시지 ...♡ 첫번째 메시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25
♡... 아, 당신아 고맙다 ...♡ ♡... 아, 당신아 고맙다 ...♡ 당신아, 먹음직한 케잌 위에 간들거리는 촛불이 너무 예쁘다 내 생일 챙기는 이 마음처럼 늘 내 옆에 당신이 일궈 내는 곱다란 삶을 맵시를 말하는 듯, 아, 당신아 고맙다 이렇게 늘 내 옆에 있어주니까 우리 기나긴 세월 즐거움, 슬픔 삶의 수없는 교차점 ..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25
가장 아름다운 만남 가장 아름다운 만남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요.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금방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워져..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21
♡... 그런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 그런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아이들처럼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모든 문제 해결되는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그 미안하다는 말 속에는 사랑한다는 다른 말이 크게 들어있진 않겠지만... 내가 당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할 때 당신에게는 언제나 사랑한다..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20
나도 어쩔수 없는 중년인가 나도 어쩔수 없는 중년인가 외로움이 찾아오는 날에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내 마음 다 읽어서 위로의 편지 한장 전해주고 가는. 외로움을 느끼는 내 하루에 살포시 찾아와서 곱고 이쁜 마음 하나 살짝 남기고 가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이제 나도 그렇게 외로움을 알아가는 나이... 감추고..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19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제1의 사랑의 언어 : 인정하는 말 마크 트웨인은 나는 한 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간은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의 말대로라면 일 년에 여섯 번 칭찬을 받으면 일 년 동안 사랑의 그릇을 일정한 수준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중..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18
♡... 사, 오십대에 흔들리는 바람...♡ ♡... 사, 오십대에 흔들리는 바람...♡ 사 오십은 붙잡는 사람. 만날 사람 없지만 바람이 불면 가슴 시리게 울렁이고 비라도 내리면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든다. 사 오십은 세월앞에 굴복해 버릴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마음이 시려진다. 시간의 지배를 받는 육체.. 하늘 쉼터/아름다운 글 2012.04.13